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성수 예쁜 카페 칸토 (KANTO) 방문!
    앵둥이의 자취라이프/앵둥이의 하루 2020. 3. 26. 05:46

    본 리뷰는 협찬 혹은 광고가 "절대" 아니며, 본인이 직접 다녀온 후 작성한 후기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

    .

    .



    고향 친구들과 간만에 만나, 성수동에 예쁜 카페를 가기로 했다. 

    여러 카페들을 알아본 뒤 고민하다 "칸토" 라는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다.





    .

    .

    .








    까맣게 색칠되어있는 문과 간판이 어떤 느낌의 카페인가를 알려주고있다. 외관부터 상당히 모던한 느낌이다.




    보이시나요? 안쪽 전기 스위치마저 검정색으로 색칠되어있는것이? 







    문을 통과하여 안으로 들어가보니 외관과 반대로 새하얀 벽이 필자를 환영해주었다.





    와이드 카메라로 찍은 내부이다. 실제로도 넓은 느낌이다. 

    다른 후기들을 보니 사람이 많다고 했는데, 평일 낮에 방문해서그런가 다른 테이블에 손님은 없었다. 



    정말 몇가지 소품을 제외하면 전부 다 블랙&화이트로 꾸며져있는 카페였다. 


    처음에는 이런 공간에 방문하는것 자체가 낯설어서 살짝 무서운 느낌이 들기도 했다. 

    이런 공간에 있어본게 처음이라 ㅋㅋㅋ



    검정색으로 꾸며져있는 여러 소품들과 맛있는 쿠키 ㅎㅎ

    쿠키가 너무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그래서 하나 주문했습니다  :^)






    쿠키는 따뜻하게 한번 더 구워져서 나오고 

    바깥은 바삭바삭 하고 속은 촉촉? 꾸덕? 한 느낌이다. 


    그리고 말차 카스테라? 도 시켰는데, 난 원래 녹차맛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거는 손이 계속 갔다 ㅋㅋ 크림이랑 살짝 찍어먹으면 상당히 부드럽고 달게 맛있었다.






    조금 귀여웠던건, 포크마저 검정색이었다는 것 ^_^







    카페 내부에는 이렇게 , 칸토만의 느낌을 표현하는 장식 소품들이 있었다. 




    한켠에 도자기도 있었는데, 이런 모던한 공간에 도자기가있네? 라고 생각한것도 잠시.. 

    모던함 속에서도 칸토만의 의미가 담겨있는 장식품이었다! 

    직접 카페에 방문해보면 , 어떤 장식품이 어떤것을 의미하는지 설명도 적혀있다.




    커피맛도 괜찮고~ 디저트도 너무맛있고~ 공간자체도 독특해서 

    이색적이고 예쁜 카페를 방문해보고 싶다면 한번쯤 가볼만하다고 생각한다!


    근데 나는 오래앉아있기에는 좀 힘들었던 것 같다. 흰색과 검정색의 조화는 아름답지만 

    지하에 위치하다보니 바깥도 보이지않고 .. 

    살짝 무섭기도 하고 답답한 느낌이 좀 많이 들었던 것 같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